위르겐 클린스만(59) 감독의 베스트11이 공개됐다.클린스만 감독이 지휘하는 축구대표팀은 24일 오후 8시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콜롬비아와 친선전을 치른다. 이번 경기는 클린스만 감독의 데뷔전이다. 클린스만 감독은 김승규(GK)-김진수, 김영권, 김민재, 김태환-황인범, 정우영, 이재성-손흥민-조규성-정우영(프라이부르크)을 선발로 내세웠다.큰 관심을 모은 스트라이커 자리는 조규성이 먼저 기회를 받았다. 황의조와 오현규는 벤치에서 시작한다.이강인도 선발 라인업에 들지 못했다. 이강인은 지난 22일 파주 NFC(축구대표팀 트레이닝센터